「僕の、世界の中心は、君だ。」の読点
『世界の中心で、愛をさけぶ』のリメイク『僕の、世界の中心は、君だ。』(原題:파랑주의보 波浪注意報)が8月26日に日本で公開されます。
『世界の中心で、愛をさけぶ』は本当に感動しました。平井堅の歌がまたいい所で流れるんですよね。もう一度見たい映画です。
今回の韓国版はどうなのでしょう。内容を知っているだけに、ちょっと面白さが半減するかもしれません。チャ・テヒョン、ソン・ヘギョとも、高校生に見えないんだけどなぁ。
比較すると切りがないので、全く違う映画を見るつもりでいきたいです。見るとしてもレンタルになるかな・・・
そんなことより気になったのが、邦題です。「僕の」の次に「、」があると苦しく感じませんか。だけど「僕の世界の中心は、君だ。」にしてしまうと、「僕の」が「世界」にかかり、自分の世界があってその中心が君だ、という意味になってしまいます。
世界の中心の「世界」は一般的な地球の世界なんですよね。
これはどうしたらいいのだろう。どうでもいいことですが、気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
「僕にとって、世界の中心は、君だ。」
「僕の中で、世界の中心は、君だ。」
これならOKですよね。
「僕は、世界の中心が、君だ。」
「象は鼻が長い」のパターンで作ってみましたが、どうでしょうか。
日本語って難しいですよ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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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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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봉일에 "괴물" 보았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지난 영화인 "플란다스의 개"가 저의 최고의 영화이기 때문에 안 볼 수가 없었습니다. "플란다스의 개"만큼 냉소적이진 않았지만 "괴물"은 정말 놀라운 영화였습니다. 좋은 오락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에도 10월인가 개봉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도 영화관에 갔네요. "다세포 소녀"라고...컬트적 인터넷 연제 만화를 원작으로 한 가볍고 유쾌한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ゲド戰記도 오늘 한국에서 개봉을 했더군요. 日本沈没도 지금까지 극장 개봉한 일본 영화 중 가장 많은 극장에서 상영 예정이고, 그외 일본 영화들도 소교모로나마 꾸준히 개봉하고 있답니다. 최근 한국에서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조용히 세력이 점차 커져가고 있습니다.
2006년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좋은 한국 영화가 많았고 앞으로도 기다리고 있는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야수", "음란서생", "가족의 탄생", "구타유발자들"등이 개인적으로 좋았고(제가 본 것 중에서는) 앞으로는 "거룩한 계보", "타짜"등 스타 감독의 작품이나 원작(소설/만화)이 탄탄한 영화들이 더 남았어요.
전 일본영화도 한국영화도 모두 좋아하는데 희소식들이죠.
(앗,너무 길었습니다;;근데 파랑주의보는 보지 않았기 때문에 쓸 말이 없네요ㅠㅠ)
投稿: yongon | 2006年8月10日 (木曜日) 午後 08時30分
yongon씨, 안녕하세요.
봉준호 감독은 저도 좋아해요. "플란다스의 개"도 “살인의 추억”도 봤어요. "플란다스의 개"를 보고 배두나를 알았어요. 인상에 남은 영화입니다.
"다세포 소녀"?! 재미있는 제명이군요. 그 영화 정보를 찾어 보겠습니다.
投稿: ぱっきー | 2006年8月10日 (木曜日) 午後 10時42分
ぱっきーさん、今日は♪
26日(土)日本公開の韓国映画『僕の、世界の中心は、君だ。』。
一昨日からテレビCMが流れていますね。
投稿: コン | 2006年8月15日 (火曜日) 午前 11時40分
コンさん、こんばんは。
あっ!CMやってますか。まだ見てないです。テレビを見てたら、見る機会がありますよね。どんなんだろう。
投稿: ぱっきー | 2006年8月15日 (火曜日) 午後 08時53分